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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라이딩

[라이딩] 20200612 퇴근후 중랑구에서 반포대교라이딩

by 한국잡학학사 2020. 6. 15.

일상블러거 짜미니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 퇴근 후에 라이등을 했던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6월까지 퇴근시간이 5시이고 불어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일주일에 2~3회정도는 퇴근 후 라이딩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의도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친구가 연락이 와서 반포대교에서 만나면 어떻겠냐는 이야기에 퇴근 후 친구와 함께 복귀 라이딩을 하기위헤 출발했습니다.

20200612라이딩

퇴근 후 오후 7시에 반포대교북단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하여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6시쯤 여유롭게 출발했습니다. 중랑천을 따라 한강을 가는 길은 처음에는 순풍이여서 여유롭게 갔는데 군자교에서 부터 역풍으로 바껴서 바람을 맞으며 반포대교 북단까지 중랑천을 따라 내려갔습니다.(오후 6시쯤에는 군자교역풍일 확률이 많은거 같습니다. 라이딩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0200612라이딩 한강으로내려가는 길의 중랑천

역풍을 헤치고 한강까지 내려가는 길에 하늘이 맑고 좋아서 그런지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20200612 라이딩 반포대교북단

약속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반포대교 북단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라 해가 길어져서 7시에도 해가 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가끔 퇴근 후에 반포대교까지 라이딩 후 모습을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친구와 반포대교북단에서 만난 후 돌아가는 길은 여유롭게 페달을 돌렸습니다. 혹시나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반포대교까지 갈때 열심히 페달을 밟아서 힘들었기 때문입니다.(살이찌니 확실히 체력이 떨어진 느낌....)

그럼 다음라이딩으로 인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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