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20201011 중랑교-마포대교-복귀

오랜만에 자전거에 올라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장마와 허리부상으로 인하여 약 2달간의 강제 휴식을 취하다가 허리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친구한명이 자전거에 관심이 생겨서 일단 초급자전거를 구매하여 함께 라이딩을 했습니다.

2달이라는 시간동안 안탔던 여파인지 20Km정도를 탔을 때부터 다리가 과부하가 걸리는 듯 페달을 돌리기가 힘들었습니다. 

20201011 라이딩

다리는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나온 한강 자전거길은 상쾌했습니다. 

마포대교에서 친구와 만나 여의도를 한바퀴를 돌고나서 친구들과 함께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눈 후 중랑교로 복귀 하였습니다.

마포대교 위 

허리가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건강하게 라이딩하면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유있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