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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20200628 망우리고개_팔당_시우리고개

by 한국잡학학사 2020. 7. 6.

안녕하세요 짜미니입니다.

2020년 6월 마지막 주말 시우리고개를 다녀왔습니다. 절친이면서 항상 함께 라이딩을 하는 친구가 라이딩코스를 짜고 저는 항상 따라만 갑니다.

20200628라이딩코스

주말라이딩은 언제나 이른새벽에 나갑니다.(친구가 기혼이라 집에 눈치보인다고도하고, 최근이른아침부터 라이딩을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타기위해)

4시49분에 아파트 입구에서 출발하여 망우리고개앞에서 친구와 만나서 망우리고개를 넘어 구리왕숙천을 따라 내려간후 팔당으로 향했습니다.

20200628라이딩아침

전날 조금의 알코올을 섭취해서 몸이 무겁다는 느낌도 받았지만(알코올+치킨포함입니다.;;) 열심히 페달을 밟아 팔당근처의 자전거 휴식처에서 1차휴식을 취했습니다.

20200628라이딩 팔당자전거휴식처

많은 분들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팔당자전거 휴식처의 사진입니다. 항상 시간에 쫓기는 라이딩이라(친구가 9시30분에는 복귀를 해야해서..)라이딩중 휴식은 10분이상은 하지 않습니다.(사진따위 찍을 여유는 없습니다.ㅠㅠ)

20200628라이딩

팔당을 지나 시우리고개를 가는길에서 한적하고 여유있는 자전거길이라서 속도를 조금 줄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0200628라이딩 한강뷰

라이딩중 한강뷰(한강이 맞겠죠?)가 보였는데 이길을 몇번은 지나갔지만 매번 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잠깐의 천천히 페달을 밝으면서 한강뷰를 바라봤습니다.

라이딩코스에는 망우리고개_팔당_시우리고개라고 적혀있는데 시우리고개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직 업힐을 하면서 사진을 찍은 여유라고는 없는 거 같습니다.ㅠㅠ 

많은 분들이 시우리고개는 그냥 살짝업힐이라고 하시는데...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업힐이였습니다. 시우리본격업힐 평균경사도는 5.7%정도 였지만 본격업힐을 가기전에 작은 업힐의 거리가 너무 길어서..ㅠㅠ 

어떻게 자전거를 타도 실력이 늘지 않는 걸까요... 특히 업힐은 너무 힘이 듭니다. 다음에 업힐을 할 때도 사진을 찍을 여유를 가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돌려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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