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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뉴스

집 마련 꿈, 더 멀어지나? 수도권 대출 금리 인상 분석

by 한국잡학학사 2025. 3. 3.

정부가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구입·전세자금 정책대출 금리를 수도권에 한정해서 0.2%p 올리기로 했어. 정책대출 금리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야.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 8천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대상인데, 이번 조정으로 수도권 디딤돌 대출 금리는 연 2.65∼3.95%에서 2.85∼4.15%로 높아져.

신혼부부 전용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도 수도권에서만 기존 2.35∼3.65%에서 2.55∼3.85%로 0.2%p 올라가.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버팀목 대출 금리 역시 수도권에서만 0.2%p 높아진 연 2.5∼3.5%로 조정돼.

지방은 대출금리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고,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디딤돌 대출 금리를 0.2%p 깎아주기로 했어.

다음 달 말에는 청년주택드림대출도 출시할 예정이래.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이용해 청약에 당첨된 만 20∼39세 무주택자에게 분양 대금의 최대 80%를 최저 연 2.2%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고 해.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정책대출 금리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대출 조이기'의 연장선상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자금 대출금리를 올해 3월 24일 이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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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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