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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으면 더위를 날리고 맛있는 음식 초계국수
한국잡학학사
2020. 6. 4. 23:09
6월 4일 서울은 28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였습니다.
저는 유통업(특히 소매업)에 종사하는 데 오늘은 회사의 업무때문에 가든파이브에 하루종일 외근을 나가게 되었네요.
더운날씨의 행사지원은 힘들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땀도 많이 흘리고 하니 입맛을 돋게 하는 점심을 먹고싶어서 현대씨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지하1층 식품관을 둘러보던중 초계국수가 보여서 주문을 하게 된 사발(SABAL)음식점이 입니다.
사발의 초계국수는 육수를 살짝 얼려서 나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깨,오이,무,닭고기 토핑이 이쁘게 올려져 있습니다.
수저로 토핑을 육수 깊숙히까지 넣어서 국수와 토핑을 비벼(?)서 국수+닭고기, 국수+무, 국수+오이등등 여러가지를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오이의 아삭함,무의 새콤함, 초계국수의 새콤하면서 시원함, 닭고기의 담백함등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밑반찬은 김치뿐이 없다는게 조금은 아쉽긴하지만 메인음식인 초계국수가 초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정도로 시원하고 새콤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숟가락으로 국수와 토핑을 휘젓다가 숟가락을 보니 이렇게 이쁜 그림이 그려저 있어서 순간 웃을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초계국수로 잠시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점심에 먹은 초계국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